소비러/게임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ㅡ3. 과거의 대제전까지

포포트 2023. 2. 3. 13:00

야숨 2가 나오기 전까지 다 쓸 수 있을 것인가. 노력한다. 나!

2번째 여신의 불꽃을 얻기 위해
라넬 사막에 가서 넬의 물방울을 해서! 갈고리 샷을 받아, 라넬동굴을 통해 라넬 사해로 간다.

이름대로 과거에는 바다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은 내가 제일 감동해 마지않는 지역....

이렇게 시공석으로 바다로 바꾸는 전환이 너무 천재 같다.
요 선장 모자 쓴 선장님이 불꽃을 찾는 걸 도와준다는데 몬스터들한테 자기 선원들이 납치되고 배를 뺏겼다면서 그걸 찾으러 가자고 한다.

요건 작은 배. 대포도 쏠 수 있다.

선장님의 집에 도착했다. 지도가 선장의 집에 있다고 해서 갔던가.
집에는 선원의 편지와

자식의 편지도 있다.

선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정말 구해주지 않을 수가 없다.!
다같이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아달라!

선장의 집 근처에만 사는 벌레가 있어서 그것도 잘 잡고 아래로 쭉 내려오는 액션. 시원해서 재밌었다.

이건 조선소(왜 갔지... 스토리상 갔어야 했는데 기억이 안 난다)에서 탄 광차 액션.
생각보다 안 어려워서 1트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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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적의 본거지에서 시공주를 옮기고 어쩌고(... 기억이 안 난다) 해서 해적선을 다우징해서 안 보이는 배를 폭탄으로 맞춰야 한다. 이 부분이 조금 답답했는데 3~4번을 맞추면 됐던 것 같다.
선장놈은 배에서 기다리겠다면서 부하들과 배를 구하러 다녀오라고 했던 기억...

내 이름은 '해적선장 RS-002G 돈 게라', 너무 어렵죠.

이 해골바가지...
중간 보스인데 진짜 컨트롤 개똥인 나에게 너무 어려웠다. 체감 이 게임 최종 보스만큼 어려웠다... 그래서 엄청 죽다가 무적물약 만들어서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 나왔다.

물약 재료 찾으러 봉인된 땅에 갔더니

세상에나 버든이 뭘 만들고 있었다. 이 자식 젤다나 좋아하는 퉁퉁이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런 재주가 있을 줄이야.

그렇게 무적물약을 무사히 만들어서 마시고 다시 찾아갔다.

캬캬캬.
그리고 활을 받는다.
...그렇지만 이게 이놈의 끝이 아니다..... 나는 몰랐지.

요렇게 당당하게 무섭다고 다녀오라고 하는 선장놈... 안전하게 기다려라.

여차저차(기억 안남22) 갇힌 선원들도 구하고

멋진 조각도 구한다. 이걸 맞췄더니

배에 그분이 오셨다!

갑판에 올라가면

보스 그레옥타스와의 전투가 시작한다. 공격을 피하고 도망가다가 저 눈알을 활로 몇 번 맞추면 된다. 내 컨트롤이 엉망이라 화살을 다 썼었는데... 개발자가 제발 깨라면서 나무통 같은 것(부수면 활이 나온다)을 자꾸 줬던 기억... 그래서 어렵지 무사히 안 죽고 1트에 깼다.
중간 보스가 500배는 어려웠다.

어, 네, 그렇게 됐습니다. 화이팅!

감사의 마음을 얻으려고 곤충섬 가서 겨우 겨우 성공해, 받아온 테리의 도깨비대왕장수벌레.
여긴 테리의 섬인데 테리의 공중 상점에서 밤까지 잠을 자면 도착할 수 있다. 테리가 원래 키우던 이 벌레를 잃어버렸다고 찾아달라고 하는데 이 벌레는 자토(퉁퉁이네 더벅머리 친구)가 보호하고 있었다. 자토는 적란운 안에 있는 작은 섬인 곤충섬에 있다. 그 섬 안에서 제한 시간 3분 안에 특정 벌레 몇 마리를 잡아야 준다.

마을을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갑자기 이벤트가 터졌다.
저 누구가 나여서 뜨끔!

그리고 이렇게 엿듣는 걸 들켜서 또 뜨끔!
그런데 저러고 다시 들어갔는데 벅크 엄마가 청소해 주면 루피를 준대서 청소해서 또 돈을 받았다(?)

순찰하는 벅크에게 말을 걸었더니 또 뜨끔!
하지만 나는야 루피만 주면 선배네 엄마 집 청소도 해주는 참견쟁이~

적란운의 노래섬에 다시 가서 딘의 힘을 배우다가 ㅋㅋㅋ 여신의 상이 아래에서 솟아오르는 게 재밌어서 찍었다.

갈고리도 생겼겠다, 굴뚝으로 들어온 젤다의 방....
나 원참, 칠칠치 못하게 일기장을 왜 책상에 올려두는 거람. 읽어야지.

....정말 사랑이네

초상화와 못생긴 인형도 보고... 다시 왔던 길 그대로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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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딘화산에서 딘의 사일렌을 하면 내열 귀걸이를 준다.

요건 불을 끄러 폭포에 갔다가 아래를 보니까 여신의 큐브가 있었다. 여신의 큐브를 잘 모으는 편은 아닌데 왠지 쉽게 성공할 줄 알고 시도했더니 자꾸 실패했다가 겨우 착지한 게 기뻐서 찍었다.

아까 폭포에서 뜬 물을 살보가 들어주는 중. 그릇은 필로네가 있었던 그 솥단지가 맞다.

근데... 그냥 가는 게 아니라

살보를 수비하면서 정상까지 몬스터의 불화살 등의 공격을 피해 가야 한다....
이놈의 게임, 쉽게 가지 않는다.

살보를 못 구해서 몇 번 시도 끝에 정상까지 도착해서 불을 껐다.

여기서는 두그마족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물 열매로 마그마를 잠깐 식히는 것 등으로 퍼즐을 풀고 실보에게 두그마의 장갑도 받아 땅을 파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놈한테 한 번 당했는데 다시 빠져나와서 혼내줬던 것 같다?

이 놈한테서 하트 조각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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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던전은 약간 타이밍 잡는 게 중요하지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다. 스크릿샷 찍어놓은 게 없네.

어쨌든 보스는 그 기라힘의 2차전이었다.
근데 기라힘아, 그냥 네가 젤다를 납치하려고 하고 이 세상을 망치려고 하니까 그거 막으려고 마주치는 거잖냐.... 뭔 인연이야....

이랬지만 어렵지 않았다.

그렇게 마스터소드로 업그레이드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