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90828
포포트
2019. 8. 28. 10:24
퇴원하고 요양하다가 최근에 복직해서 일하고 있다....
일상에 돌아왔기 때문에 기쁘기도 하지만 진짜 일하기 싫다.... 하루, 하루가 왜 이렇게 긴지......
모바일앱으로 티스토리 사진 사이에 글쓰는 것도 똑같이 불편하네
그냥 여기에 몰아 써야지.
수술 이후로 마라샹궈, 매운갈비가 제일 먹고 싶은데 아직 너무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건 자제해야 한다. 태국음식점 가서 똠얌꿍이 먹고 싶었지만 볶음면, 밥으로 패스했다.
그리고 강남에 들어온 크라이치즈버거를 오랜만에 먹었다. 마지막 사진은 5년 전?인가 부천 본점에서 찍었다. 그 사이에 번창해서 신기했다. 버거는 여전히 맛있었고 새 메뉴인 치즈감자튀김?은 별로였다. 저 소스 밑에 캬라멜라이즈된 양파가 숨어있을 줄이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