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1차, 2차
뮤지컬 위키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210306 : 손승연, 나하나, 진태화, 이상준, 김지선 - 최초로 뮤지컬 위키드를 볼 수 있는 기회는 유럽여행 때였는데 라이온킹과 위키드 중에 골라야 했고 위키드는 무슨 내용인지 본 적이 없는데 영어로 보고 이해할 용기가 없어서 라이온킹을 봤다. 그리고 이후에 돌아와서 잊고 살다가 이제야 봤다. 예매와 대기를 버티다가 최선의 표로 봤다. 만족ㅠㅠ 공연장 가는 길에 보는 설레는 포스터들 이날의 캐스팅 엘파바와 글린다의 의상도 전시됐었다. 오즈 테마의 포토존 1층 9열 3번 시야는 이랬고 배우들 표정이 보인다. 지나치게 왼쪽으로 쏠려서 계속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서 목이 아팠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그런데 앉고 보니까 양 옆이 모자였어서 내가 끼어든 것 같은 게 좀 ..
202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