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인천공항 1터미널 근처에서 숙박

2019. 1. 6. 21:05비행기 탄 여행/2018년 7월 사이판

아직 여행기는 안 썼지만

제주도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돼서 사이판도 갔었다.

(계획은 사이판이 먼저 했었고 제주도는 국내기도 하고 급 놀러갔다.)

 

여행지로 사이판을 골랐던 건 다른 모 친구(가명: 김딜레이)가 5월인가 혼자 갔다온 얘기 들은 게 컸다.

휴양지+물을 원했어서 코타키나발루, 오키나와랑 고민하다가 역시 다녀온 사람 말을 듣자... 하는 마음으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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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일차

 

PM 9:55 인천 제1터미널

10:20 크라운하우스(ICB 월드 게이트 오피스텔) 체크인

10:50 같은 건물 1층 중식당에서 늦은 저녁 식사

 

 

비행기 시간이 AM 9:20이었어서 막연하게 새벽에 출발하면 괜찮을 거라고 계획했다가

여행 2일 전에 급 노숙 혹은 숙박을 찾았다.

공항 내에 있는 다락휴를 먼저 고려했지만 출발하는 1터미널은 이미 만석이었다.

그렇다고 2터미널에서 자고 이동하기엔 애매해서 노숙...을 하려 했으나

공항에서 가까운데다 픽업도 해준다던 숙소를 급 예약했다.

 

체크인도 픽업이 된다고는 했는데

일단은 친구랑 1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하고 퇴근 후 공항버스를 타고 갔다.

 

친구랑 만나고 숙소로 갔다.

 

 

 

픽업하려다가 다음지도 보니까 공항에서 버스로 몇 정거장 안 돼서 그냥 안 하고 버스 타고 갔다.

아마 여기서 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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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했던 대로 ~호(기억 안 남)에 가서 체크인하고 다음날 픽업을 몇 시에 할 건지도 말했다.

셔틀버스는 30분 마다 있었다. 그때 카드키를 내는 걸로 체크아웃하는 시스템이었다.

 

 

 

 

퀸베드로 예약했었는데 트윈베드로 업그레이드가 됐었음..!

방상태도 굉장히 만족했다.

구조는 이랬음.

냉장고도 있고 새벽에만 묵기엔 과분한 방이었다.

 

 

 

 

체크인도 했겠다,

퇴근하고 여기까지 오느라 굶었어서 밥 먹으러 갔다.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중식집에 갔고 음식점 이름은 모르겠다ㅋㅋ

 

친구는 볶음밥, 나는 토마토계란볶음+공기밥 시켰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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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아침 요기할 걸 편의점에서 사고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