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ㅡ6.2 가논을 만나기 전에 이것저것(암흑의 시련, 고대의 코어 파밍 등)

2022. 1. 15. 18:34소비러/게임

늘 그렇지만 공략보다는 '기록'에 초점을 둔 글입니다... 만


이번 글에는 고대의 코어 파밍 팁이 하나 있으니 맨 초반에 올려둔다.
초반에 '고대의 코어'를 못 얻어서 마구 찾아봤던 건데

이 트레저 헌터, 베리스란 친구를 비 오는 날에 만나면 살 수 있다.

베리스는 올브리 평원에서 하테노 마을로 가는 저 길목을 돌아다니는데

발견했다면 비가 올 때까지 쫓아다니자. 안 그래도 비가 자주 오는 지역이라 조금 기다리면 된다.

비가 안 오는 날에 만나면 이런 걸 팔지만

비가 오는 날에 만나면 말도 바뀌어있고

고대의 샤프트랑 같이 고대의 코어를 판다!
이걸로 고대의 코어 초반 파밍 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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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논을 만나기 전에 이것저것 한 것을 기록했다. '가논을 만나기 전에 이것저것'은 1편이 더 있고 이후엔 진짜 가논을 만나러 간 걸 올려서 끝낼 거다. 그때까지도 야숨 2 발매 소식이 하나라도 더 안 나올 것인가...

몰드레곤을 폭탄을 이용해서 잡아서 간을 얻은 후에 엘레나에게 줬다. 고맙다면서 ㅋㅋㅋ 브에이비가 생기면 내 이름으로 짓는단다. 브오이, 브에이비 ㅋㅋㅋ

어떤 골목에 갔더니 아이가 물을 타고 음식물 쓰레기가 너무 많이 떠내려온다고 해서 확인하니까 ㅋㅋㅋㅋ 위에서 과일을 잔뜩 먹고 있는 겔드족을 발견했다. 아마 사막에서 볼 수 없는 과일을 달라고 했는데 마침 있어서 주고 끝냈던 것 같다.

이건 사당을 찾았건만... 사당 활성화도 못하게 저러고 막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브아이 밋 브오이'를 먹어야 살 수 있겠단다... 마을 주점으로 가서 주문하니까 얼음이 마침... 떨어졌다면서 마을 북쪽에 있는 얼음창고에서 가져오라고 한다. 이렇게 연속 퀘스트 있는 거 너무 귀찮다.

얼음을 들고 몬스터들을 피해 마을로 돌아오다 보면 갑자기 사람이 나타나서 저기로 오라고 한다.

다 죽어가는 내 얼음... 다행히 1트에 끝냈다.

그러고 주점에 가서 브아이 밋 브오이를 받아와서 그 사람에게 주니까 정신 차려서 마을로 간다...

그리고 전에 봐 뒀던 모래 썰매 대결도 했다.

벨트랑 바지 무늬도 모래표범이다ㅋㅋ

깃발 7개에 골인 지역을 가면 된다. 첫 번째 시도에서는 길을 잃어서 실패했었다.

2트만에 성공!

트로피를 얻으면 사당을 활성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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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시자기마을을 둘러보다가 어떤 건물 2층에 갑자기 시커족 옷을 입은 사람이 있기에 말을 거니까 급 물건을 팔았다. 뭔가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까 추낙 고대 연구소 부부네 외동아들... 그라넷이시다.
클라이밍세트, 러버세트, 야만족세트 등을 살 수 있다.

부부가 심각하게 대화하는 걸 못 듣게 해서 창가에서 엿듣는다...

딸이 아무것도 못 먹는데 케이크만 겨우 입을 댄다. 그런데 몬스터 케이크라는 게 있는데 그걸 먹여보겠다고 한다. 즉 영걸인 내가 그걸 구해오라는 거.

그런데 마침? 동네 이웃이... 몬스터 케이크 레시피를 아신다...
타반타 밀 + 사탕수수 + 염소 버터 + 몬스터엑기스 = 몬스터 케이크

과연 왕실에서 주문할 만하다.

만들어서

줬는데 마음에 든 모양이다.

아니란다.

....

어땠든 잘 됐네, 잘 됐어~
아이 옆에 앉은 아저씨는 재수 없는 부자놈인데 저 아래에 있는 가디언을 잡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벼락부자가 노는 법> 미니 챌린지: 가디언 2대 파괴 / 보상: 100(선불)+20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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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건너뛰어서 코로그 마을

루미는 카카리코 마을에 있는 타로 니히의 사당에서 요정의 샘 쪽으로 가는 언덕 쪽에 늘 있으니까 사진을 찍으면 된다.

루미를 보여달래서 보여줬는데 정말 말도 너무 귀엽게 한다.

하이랄의 수수께끼 시련은
사과, 갑옷호박, 따끈따끈버섯, 찌릿찌릿송어, 라이넬의발굽
을 차례대로 주면 다이아몬드를 보상으로 준다.

그리고 여긴... 빈 나무 사이로...
나는 여기에 있어선 안 됐다.

<시작의 시련> 중인데 저 부분에서만 한 3트 한 거 같다.
나무 안에 있어서도 안 되고 또 너무 가까이 있어도 안 된다.

그래서 굉장히 멀리 있다 보니 넘어갔다.

저 친구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말풍선을 잘 보고 가자.

이 말이 나오면 완료니까 이제 다가가면 된다.

꿀밤이라도 한 대 멕이고 싶지만 못 때려서 못 한다.

이외에 다른 것도 다 해서 완료하니까

큰 맥스트러플을 준다... 코로그들에게 큰 걸 기대한 인간이 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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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온 사막

(겔드 마을 앞에 있는 보텐사에게서 퀘스트로 이미 스노부츠, 샌드부츠를 다 뜯어내서 샌드부츠를 신고 있는 나의 링크)
미니 챌린지 '바레타를 찾아서'는 이가단전을 완료하고 겔드 훈련장에 다시 가면 또 바레타가 사라졌다면서 찾아달라고 한다. 남서쪽 겔드의 대화석 주변으로 가면 찾을 수 있다.

호들갑 떠는 게 귀여워서 찍었다. 바레타에겐 '맥스두리안'을 주면 먹고 정신 차려서 돌아간다.

이 암호를 엿듣고

말하면 들어갈 수 있는 비밀 클럽에는 겔드 마을에서는 살 수 없는 옷들을 팔고 있다.

야광세트도 파는데 야광석이 추가로 필요하다. 혹시 모르니까 보자마자 사뒀다.

...단번에 내가 브오이인 것을 눈치챘다.

사막 남성복도 살 수 있는데 이건 시자기마을에 데려간 론드슨에게서도 살 수 있다.

신기해서 찍었다.

겔드 마을 퀘스트들을 다 깬 모양

뇌명의 투구를 주고 나서야 움직일 수 있게 된 루쥬

기념으로 한 번 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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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겔드 사막 쪽으로 나가는 길목이다. 처음에 겔드 사막에 갈 때 겔드탑에서 패러세일로 내려왔었어서 뒤늦게 와봤다.
저 사람이 힘들다면서 내 말을 팔아달란다.

맨 처음으로 잡은 말이었는데 또 이렇게 주니까 아쉬워서

좀 지켜봤다...

그리고 협곡 곳곳에 흩어진 사람들을 찾는 퀘스트였는데 찾은 사람이 격하게 분노하는 게 좋아서 찍었다.

그리고 정말 갑자기 만난 챌린지... 말 그대로 뜨거운 곳에서 버티는 챌린지다.

처음에는 방염세트를 입고 해서 그냥 이겼고

마지막에는 옷을 다 벗으래서 벗었다. 저렇게 활활 탔지만 그래도 음식 먹는 게 가능해서

뒤로 사당이 생겨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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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 급 찾은 거였는데

붉은 달이 뜨는 날에 다 벗고 저 위에 서면 사당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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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뇌명의 시련(토얏사의 사당)... 개인적으로 진짜 어려웠던 챌린지 중에 하나였다. 처음에 구슬을 떨어뜨리는 게 중요한데 처음을 잘못하느라 고생했다.

깨고 나서 다 맞춘 러버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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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만난 아까 그놈...
!

이 새끼....

그러게요... 저는 세계와 공주님을 구해야 하는 용사인데 이런 데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네요...
하지만 재밌는 걸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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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드 마을에 있는 비밀 클럽에서 맞췄던 야광세트를 입고 갈 곳은 바로 뒤로 보이는 드인블라 유적이다.

들어가면 시련이 시작하는데 이름처럼 아주 깜깜하다....
어둠 속에서 갑자기 늑대, 박쥐, 슬라임도 튀어나오기도 한다.

양쪽에 보이는 새 모양의 촛대들에 불을 붙여가면서 이동하는데 저것들이 안 보인다? 당신은 지금 잘못된 길을 가고 있습니다, 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렇게 길을 잃어봤어서 압니다... 꼭 저 촛대들을 따라갑시다.

끝에는 히녹스가 목에 보주를 걸고 자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보주를 잡으면 바로 잠에서 깨서 따라오는데 열심히 달려서 보주를 넣자!

그러면 사당이 생기고 사당이 생기면 히녹스는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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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구경하다가 여기가 빛나서 와봤더니 사토리산이라고 이 산의 주인을 만날 수 있었다. 앉는 데 굉장히 음식을 많이 먹었고 한 목에 얼굴이 두 개가 있는 것 같이 기괴하다.

루미들도 주변에 많은데 가까이 가면 다 도망간다. 마구간에 등록은 당연히 안 된다.ㅋㅋㅋ 지금 당신, 뭘 타고 있냐면서 놀란다. 타고 내리면 조금 있다가 금방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