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2

2022. 2. 2. 15:00일상

날짜 숫자가 역시 좋아서 쓰는 일상글

크리스마스부터 쭉 쉴 날이 없었다가 이제야 연휴다운 연휴가 있어서 행복한데 이마저도 오늘이 마지막날인 게 아쉽다.

 

시작은 역시 최근에 먹은 맛있었던 것들

버터에 구운 동해기정

동해기정 떡은 백설기, 술떡 같은 느낌인데 맛있었다. 달걀물에 적셔서 구운 것도 맛있다.

 

이미커피 딸기 몽블랑

사진은 포크로 반을 잘랐다. 크림은 가볍고 상큼하고 딸기도 딱 맛있었다. 이미커피 여기도 디저트를 잘 해서 홍대 들를 일 있으면 들렀다가 디저트를 하나씩 사온다.

 

림가기 새우 창펀

오리 쌀국수도 괜찮았지만 요 야들야들한 새우 창펀이 더 좋았다.

 

 

이 아래는 기타 사진들

베고니아 핑크밍스

당근으로 얼마 전에 팔았다. 집에 큰 식물을 두는 것보다는 작은 걸을 키우는 게 더 재밌어서 팔았는데 이게 꽤 이뻤어서 생각난다.

 

요건 길을 잃어서 헤매다가 멋진 풍경을 마주해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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