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ㅡ2(完)(엔딩, 피규어 완료)

2022. 8. 18. 08:08소비러/게임

출시: (한국) 2019년 9월 20일

제작: 그레조
배급: 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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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시간: 15H 이상

엔딩 본 게 언젠데... 이것도 얼른 써야지...

2022.06.06 - [소비러/게임] -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ㅡ1. 얼굴의 신전까지(지도 완성, 만능 렌즈)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ㅡ1. 얼굴의 신전까지(지도 완성, 만능 렌즈)

출시: (한국) 2019년 9월 20일 제작: 그레조 배급: 닌텐도 - 플레이 시간: 15H 이상 - 이걸 언제 다 끝냈더라... 게임 자체가 던전을 가기 위한 던전, 그걸 깨고 나서 가는 던전.... 을 계속 반복하는 거

the-f-fort.tistory.com

여기서 이어집니다.


이 포스팅은 던전 공략 관련 공략은 거의 없고 스포일러는 다수 있습니다.




간판 미로에서 헤매서 공략을 보고...

지하로 내려왔더니 '개구리의 소울 ' 노래를 알려줬다. 이 노래를 생명이 없는 존재에게 영혼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그래서 파란 닭을 부활시켰다.

자기 묘비를 보는 파란 닭...

덕분에 편히 날았다.

그렇게 도착한 독수리 탑.

입구가 빙글 돌아서 생겼다.

독수리 탑은 어렵기로 유명해서.. 각오하고 공약을 끼고 했다.
쇠공 옮길 때 막혔던 부분... 이쪽에서 저쪽으로 던지고 나서 찍었다.

여기도 어려웠다... 탑 기둥을 부수고 기념으로 찍었다.

기둥들을 무너뜨리자 탑 일부가 무너졌다.

여기서 보스와 싸우면 된다. 꼭대기에서 피리 들고 있는 해골이 보스인데 몇 번 때리면 독수리를 불러서 탄다.

독수리 보스도 생각보다 안 어려웠던 것 같다. 해치우면 스토리 엔딩에 대해 스포를 해준다.

링크에게 달려드는 몬스터들처럼 링크 역시 바람의 물고기의 꿈이기 때문에 물고기가 깨어나면 나도 사라질 거라는 얘기다. 그런데 어쩌겠는가. 엔딩을 보려면 사라지더라도 진행해야 한다.

파란 닭은 닭장 아저씨네 닭이었어서 돌려줬더니 역시 좋아한다.

그리고 아까 닭을 타고 날았던 곳에 마린이 기다리고 있으니.. 올라갔다.

너무 순식간이어서 못 찍었는데 링크가 후크로 마린을 데리고 이쪽으로 왔다. 그리고 별 것 없이 마린은 고맙다면서 여기를 떠난다.

그리고 나타난 부엉이가 마린이 알 앞에서 각성의 노래를 불렀다고 알려준다.

...

거북바위에 가서 개구리의 노래를 불러준다..

그러면 거북바위가 살아나서... 공격한다.

폭탄으로 머리를 맞히면 저렇게 깨지는데... 여기서 진짜 많이 죽었다..

그리고 물리치면 던전 입구가 생기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용암 테마의 던전이다.
이건 한 붓 그리기 같은 걸로 용암을 메우는 건데 조이콘이 잘 안 돼서 애먹었다. 된 게 기뻐서 찍었다.

보스는 이놈....
생각보다 안 어려웠다. 차라리 한 붓 그리기나 거북바위가 더 어려웠다...

드디어 알한테 가면 된다....!

그전에 마린에게 '바람의 물고기의 노래'를 배운다.
아까=후크로 마린 건너게 해 준 거

...

이제 마지막만 남았으니까 몰아서 보여주는 피규어들....
사실 낚시는 너무 어렵고 인형 뽑기가 그나마 할 만했다.

마지막 보스전이니까 검은 얻어야 할 것 같아서 공략 보고 모아서 왔다.

짠!

코호린트의 검으로 강화한 겸, 모든 도구, 악기를 모은 것도 같이 찍어봤다.

마린에게 배운 바람의 물고기의 노래를 불러준다. 그러면 악기들이 나타나서 협주를 해준다.

알의 깨져서 입구가 생긴다.

물고기까지 가려면 도서관에서 만능렌즈로 봤던 방향대로 움직이면 된다!

그러면 요 입구가 나온다.

...근데 물고기가 너무 깊게 자서 그런지 방해하러 다른 놈이 나온다..

....갑자기 너무 다크해져서 조금 쫄았다.

페이즈가 길고 ....어려워서 꽤 많이 죽었다.

후..
일단 저 계단을 올라가자...

그러면 무대가 나온다. 어째 프린세스메이커2의 무사수행에서 검신 만나러 갈 때 가는 것 같다.

그리고 어김없이 나타난 부엉이!

부엉이도 바람의 물고기 일부란다.
그럴 것 같았지만 조금 놀랐다구.

...

...

고래... 아니에요? 고래는 포유류일 텐데... 것보다 행세가 너무 서커스단 디자인인데....
약간 김 빠졌지만... 받아들이겠어요.

여러모로 게이머들에게 이 <꿈꾸는 섬>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는 직접적인 메시지 같았다.

....
진짜 사라지는 거냐고...


...

오프닝처럼 2D로 돌아온 엔딩...
한 번도 죽지 않고 엔딩을 보면 진엔딩을 보는데 이건 노멀 엔딩이다.

궁금해서 진엔딩을 찾아보긴 했는데... 진엔딩에서는 마지막에 하늘에 웃는 마린이 10초 정도인가 회상되는 게 다다... 그 노력을 해서 보는 것치곤 싱거웠다.
여튼...
정말 어려운 게임이었다....

그리고 다시 접속했다.

다시 한번 반복하는 게임의 메시지.. 이 게임을 플레이했던 기억을 잊지 말아 달라고.
...정말 주입식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

저 마지막 남은 피규어를 뽑기 위해 접속했다.

이걸로 모든 피규어를 모았다.

패널석 모아서 던전 만드는 것까진... 취향이 아니라 패스한다.

뽑을 거 다 뽑았는데 이제 와서 할인 운운... 됐다, 인마.

피규어까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