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3. 20:40ㆍ소비러/게임
스카이로프트로 가서 교장, 아울 순으로 대화하고 스핀어택을 배우고... 시험을 쳐야 한다. 진짜 똥 컨트롤이어서... 이 시험도 진짜 어려웠다.
겨우 통과하면 호박바로 간다. 호박바 주인아저씨가 매년 하늘의 정령인 나리샤에게 호박수프를 바친다면서 배달해 달라고 한다.

살보와 같이 적란운 안의 무지개가 있는 섬으로 간다. 살보의 저 말이 끝나고

기생충에게 잠식된 나리샤와 전투가 시작된다. 조금 전에 배운 스핀어택으로 저 눈알을 터뜨려줘야 한다. 전투 중에도 날아다니는 미역 같은 놈들이 방해를 해서 매우 정신이 없다.
눈알들을 다 부수면 저 머리 부분의 평평한 곳에 착지해서 2 페이즈로 간다. 패링 등을 해서 전부 끝내면

금새 회복한 나리샤와 대화할 수 있다.

종언자가 트라이포스를 손에 넣으려고 했기 때문에 여신이 그것을 스카이로프트 어딘가에 숨겼는데 자신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 장소에 대한 힌트인 용사의 노래를 알려줬단다. 용사의 노래는 4개로 나눠서(... 벌써 해야 할 것들에 앞이 캄캄해진다) 자신과 용 셋에게 맡겼으니 용들한테서 1 소절씩 알아오라고 한다.
하하.
-
그렇게 봉인된 신전에 내려왔더니 세상에... 봉인된 괴물 3차전이 바로 시작한다...
이번에도 속도가 더 빨라지고 날고 난리났다. (2차전과 마찬가지로… 이때의 나는 버든의 폭탄을 쿨만 차면 때릴 수 있는 걸 모르고 발톱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계속 실패했더란다)

심지어 막타는 이렇게 돼서 폭탄을 못 날린다.
그래서 상승기류로 장치 위에 링크가 올라타서

봉인된 괴물 머리 위로 날아가 봉인석을 때려야 한다.
진짜... 똥컨에 버든 도움도 쿨만 차면 던질 수 있다는 걸 몰라서.... 여기까지 가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었다.

제발 좀!

후.... 드디어 죽었나… 라고 말하면 또 살아날까봐 참았다.

흐...
어떻게 안 되는 엔딩을 너도 엄청 봤지?
어떻게든 돼서 다행이야 22...
-
그리고 용을 보러 필로네의 숲으로 가야 하는데 이변이 생겼다면서 착지가 안돼, 버든의 장치를 타고 날아간다(...)

내렸더니 숲이 물에 잠겨있다.
저 고목 아래에서 물이 솟았다고 해서 갔더니 필로네가 몬스터들을 정리하려고(...) 이 물난리를 냈다고 한다. 노아의 대홍수 그런 모티븐가 싶고. 여튼 용사의 노래를 얻으려면 소리챙이들을 모두 모아 오라고 하며 보낸다. 소리챙이들은... 물속에 있고 같은 색깔끼리 떼로 다닌다. 제한 시간 내에 연속 묶음으로 소리챙이를 얻어야 하며 숨도 쉬어야 하고 몬스터도 피하기까지 해야 한다.

그걸 다 모아서... 노래 1구절을 얻었다.
이 짓을 2번 더....

그리고 온 김에 애들을 보러 왔더니 ㅋㅋㅋ 없는 어깨 ㅋㅋㅋㅋㅋ가 결렸다는 마테를

신종 식물로 보고

살보를 불러서




...

귀엽다.

아울 선생에게 배달한다....
이게 맞아?
-
그리고 이번엔 올딘을 만나러 갔다.

그런데 가자마자 보코블린에게 도구들을 전부 뺏긴 채 감옥에 갇히는 것부터 시작한다.
진짜 창의적이다. 근데! 너무 괴롭다. 하지만! 너무 사랑해. 그러나! 이 게임 너무 길어. However! 어떻게 스토리가 하나도 겹칠 수 있지. But! I Hate you. Nevertheless! 너와 평생 함께 하고 싶어. 진짜.... 내 마음은 뭘까...
의 마음으로 발각되지 않고 피해 다니면서 도구들을 줍다 보면

마스터소드까지 전부 찾을 수 있다!
지금까지 고생한 걸 생각해서 여기저기 마음대로 베고 다녀야지!
ㄴ 이거 너무 웃기지 않나. 링크 얘도 힘들었던 거임. 진짜.

그래도 올딘 이 친구는 바로 알려줬다... 후....

그리고 온 김에 시장의 점술사 선생님이 찾는 유리구슬도 주워서 갖다 준다.
ㅋㅋㅋㅋ 자꾸 자기 일 시킨다고 꼽주는 살보도 찍고.

온 김에 살보네 가족도 보러 갔더니

여전히 못마땅해하는 어머니.

그런데 엄마를 위한 자동 빨래판을 만들고 있단다.
그냥... 엄마 시키지 말고 너가 빨래를 해도 됐을 텐데. ....자동 빨래판으로 집안일을 같이 하길 바란다.

틈만 나면 꼽주는 정말 한결같은 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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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코의 아버지에게서 감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오늘도 감정 노동하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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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테리의 도깨비대왕장수벌레를 찾으려고 곤충의 섬에서 고생한 건데...
65가 지나서 실패한 게 너무 아까워서 찍음.

그리고 겨우 깼다. 간단히가 아니었다.

형광 하늘색이다.

이렇게 물건들을 전부 채워봤다. 하하.

테리의 상점에 있는 침대에 밤까지 잠을 자서 도착한 테리의 섬에서 전해주면 된다.
-

그리고 이제 용사의 노래 마지막 소절을 구하러 라넬 협곡으로 간다.

....
진짜 황당해서 이때 할 말을 잃었다. 진짜 이놈의 게임...

난리.. 난리를 피워서.... 시공석을 끌고 와 죽기 전의 라넬을 만나 대화를 나눠보니, 불치병에 걸렸고 치료하기 위해 생명의 나무를 심었더니 너무 안 자란다고 한다. 시공석을 때리기 전에 보면 알겠지만.. 현재의 그 나무는 앙상하게 잎 하나 없다.
시공석을 때려서 모종 상태였던 것을 파서

봉인된 신전의 과거로 가서, 구석에 딱 봐도 심으라고 만든 곳에 심고

현재로 돌아오면 열매가 열렸다.

원래부터 있던 것처럼 알고 있는 연출이 참... 진짜 너무 재밌다... 아무래도 과거에서 있던 일로 됐으니 현재에만 있는 버든은 모르는 게 당연하다. 진짜 시간도 다루고 너무 재밌다. 이 놈의 게임...


그리고 줬더니... 저러고 다 나았다고 좋아한다.

이렇게 마지막 구절도 얻어서

마지막으로 나리샤에게 갔다.


....

갑자기 용들이 날아오고

파이까지 이런 깜찍한 연출을 해주신다...!

그렇게 완성한 용사의 노래....!
-

노래대로 스카이로프트의 광장에서 여신의 사이렌을 마지막으로 해서 시련의 각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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