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ㅡ4-2. 신수 바 루다니아까지

2021. 9. 11. 18:43소비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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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모양으로 생긴 콕게섬 내장 쪽에 있는 쇼라 하의 사당으로 시작한다... 이 사당으로 가려면, 섬과 연결된 레일에 수레가 있다. 수레에 올라가서 뒷부분에 리모콘 폭탄을 놓고 터뜨리면서 사당이 있는 내장 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근데 좀 단점은 저 수레가 일방통행이고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아가지도 않는다. 안쪽까지 이동했다면 꼭 사당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조각된 바위산을 올려다보다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

그리고 그 위에 있는 과거의 다르케르와 링크씨

하이랄 왕에게 낙하산으로 취업한 링크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단다. 다르케르야...

다르케르의 수호 능력을 보여주려고 급 터진 데스마운틴 분화구

회상을 마친 링크

윤돌이 다르케르의 후손이며

윤돌이 다르케르의 후손이라 다르케르의 수호도 쓸 수 있다고 알려준다.

그런 윤돌을 반장이 루다니아에게 던져서 쫓아내는데 지금 자기가 허리가 아파서 미리 간 윤돌을 데리고 돌아오라고 한다.

(사실 이 중간에 겔드의 탑까지 활성화하고 카라카라 바자에서 옷도 얻어 입기도 했는데 이번 포스팅은 신수 루다니아에만 집중하기로 한다.)

....

헤이 윤돌..

대체 몇 번을 구해주는 거야….

반장 말대로라면 그냥 윤돌을 데려오면 그만인데 링크는 루다니아를 구해야 하니까 윤돌을 끼고 출발한다.

윤돌을 날려서 내린 다리

날려갔다고 어지러워하는 윤돌쓰

저거=비행형 가디언

말 부르듯이 휘파람을 불러서 윤돌을 조종한다.

비행형 가디언을 처리하는 방법은, 철판 같은 걸로 시야를 가리거나 철상자나 폭탄으로 터뜨려야 한다. 중간중간 보석, 암석 등을 잔뜩 캘 수 있는 것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걱정했는데 의외로 여길 지나가는 건 어렵지 않았다.

그렇게 다 피하고 끝까지 올라가서 윤돌을 루다니아에게 날려서 맞추면

루다니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문이 있더라니...

안에 들어오면 이렇게 암흑 속이다.

횃불로 푸른 불꽃을 횃대에 옮겨 붙여주다가

신수를 조작하다 보니까 어떻게 열었던 것 같다? 잘 기억이 안 나지만 환해져서 속 시원했다.

제어 단말 하다가 막혀서 유튜브로 공략 영상 찾아봐가면서 했다.

다르케르가 '아이보, 아이보' 부르던 게 좋았다. 유희왕 같고?(아무 말)

여기 가논은 안 어려웠다. 정말 어려웠던 건 낙타 신수네 가논이었다…

별 말씀을,

이렇게 기술을 물려받고요.

루다니아 머리 부분이 쪼개져서

조준이 되고요

할 거 다 하니까 고론족 생사가 궁금해진 다르케르씨

타이밍 좋게 루다니아를 지켜보던

윤돌과 마주친다.

조상 상봉…
저는 이 장면처럼 미파랑 우르보사도 DLC 아니어도 생존한 자기 가족들이랑 마주하길 바랐어요?

ㅋㅋㅋㅋ

둘이 할 말 다 끝났다고 바로 등 돌리고 가는 게 웃겼다ㅋㅋㅋㅋ

반장이 준 보상은 다르케르가 썼다던 거암 크러셔였다.

ㅋ…

이렇게 네 신수 중에 셋을 해방했다!